부도덕한 사노피 선천성기형 유발 약물 계속 팔아와....프랑스 7년간 1만4000명 산모 노출

강현성 / 기사승인 : 2016-08-25 12:04:48
  • -
  • +
  • 인쇄
선천성 기형 유발 위험이 이미 알려져 있음에도 1만4000명 이상의 산모들이 2007-2014년 사이 항간질약인 데파킨(Depakine)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파킨의 주요 활성성분은 소듐바프로에이트(sodium valproate)로 이는 각기 다른 브랜드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바 이는 자폐증과 발달 지체, 태아 외형 변형등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1967년 데파킨이 판매된 이후 5만명 이상이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프랑스 보건당국은 2007-2014년 사이 프랑스에서만 약 1만4000명 이상의 산모들이 데파킨을 복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산모들이 데파킨 사용시 위험을 확실하게 경고하기 위해 향후 6개월내 약품 포장에 이 같은 내용을 알리는 경고 문구를 부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발표된 보고서에서 프랑스 social affairs inspection agency(IGAS)는 보건당국과 사놓피사가 데파킨과 이로부터 유래한 약물들과 연관된 위험에 대해 대한 대처가 늦은 것에 대해 비판한 바 있다.

IGAS는 2006-2014년 사이 약 425-450명의 아이들이 데파킨 노출 후 생긴 선천성기형과을 앓거나 사산했다라고 추정했다.

데파킨은 1697년 출시된 약물로 선천성기형 위험은 1980년대 초 후 알려졌으며 이 같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간질성경련과 양극성장애에 대한 효과로 인해 계속 처방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당뇨신장병 환자 혈압 조절하는 '이 약제', 신장 기능에 악영향
위고비, 생물학적으로 노화 늦추는 효과까지
체중 감량 약이 유방암 예방까지?...GLP-1 약물 복용 여성, 암 발생률 낮았다
수면제처럼 쓰이는 쿠에티아핀, 수면은 개선하지만 다음날 운전 능력 저하시켜
치료제 없다던 췌장암에 희망 생겼다...표적항암제 다락손라십 생존 기간 2배 연장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