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먹는 '진통제' 심부전 발병 위험 높여

남연희 / 기사승인 : 2016-09-30 07:05:02
  • -
  • +
  • 인쇄
널리 사용되는 진통제가 심부전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이태리 Milano-Bicocca 대학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평균 연령 77세의 10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나프록센과 디클로페낙 같은 염증과 통증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약물들이 심부전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실제로 이 같은 비스테로이드성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이 심부전으로 입원 치료를 받을 위험을 19% 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진행된 연구들에 의하면 관절 장애로 환자들이 복용하는 일부 비스테로이드성진통소염제가 심부전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연구팀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의 경우 이 같은 약물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당뇨신장병 환자 혈압 조절하는 '이 약제', 신장 기능에 악영향
위고비, 생물학적으로 노화 늦추는 효과까지
체중 감량 약이 유방암 예방까지?...GLP-1 약물 복용 여성, 암 발생률 낮았다
수면제처럼 쓰이는 쿠에티아핀, 수면은 개선하지만 다음날 운전 능력 저하시켜
치료제 없다던 췌장암에 희망 생겼다...표적항암제 다락손라십 생존 기간 2배 연장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