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사가 개발중인 알즈하이머질환 치료제가 경미한 증상을 가진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사람에서 정신 기능 소실 속도를 늦추는데 실패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솔라네주맙(solanezumab) 이라는 이같은 약물이 알즈하이머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첫 약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24일 발표된 임상시험 결과 솔라네주맙이 인지능 저하 속도를 크게 늦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솔라네주맙은 알즈하이머질환의 표지자인 뇌 속 독성이 있는 플라크를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이다.
24일 릴리사는 이 같은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치매에 대한 미국내 판매 승인을 신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27년에 걸쳐 알즈하이머질환 연구에 30억 이상을 투자한 릴리사는 현재 뇌 속 플라크는 있지만 증상은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A4'라는 별도의 임상시험을 진행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겐사는 현재 이미 생성된 플라크를 가진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할 목적의 약물인 아도카누맙(aducanumab)이라는 솔라네주맙의 경쟁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바 이번 솔라네주맙 임상시험 실패로 충격에 빠졌다.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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