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신경퇴행질환 '척수성근위축증' 치료제 나오나

강현성 / 기사승인 : 2016-12-08 13: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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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와 아이들에서 중증 근력 약화를 유발하는 유전성 질환인 제 1형 척수성 근위축증(SMA-1: Spinal Muscular Atrophy-1)은 현재 까지 치료제가 없다.

그러나 9일 올랜도 Nemours 소아병원 연구팀이 '란셋'지에 밝힌 임상시험 연구결과에 의하면 뉴시너센(nusinerse n) 이라는 새로운 약물이 SMA-1 진단을 받은 영아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SMA-1 은 미국에서만 매 년 250명의 신생하가 앓는 질환으로 Werdnig-Hoffmann 질환으로도 불리며 영아들이 양 부모로부터 SMN1 이라는 변이 유전자를 유전받을 시 발병한다.

SMA-1 는 영아들에서 가장 흔한 사망의 유전적 원인으로 예후는 매우 좋지 않아 진단 2년내 대부분의 영아들이 사망한다.

SMN1 유전자는 정상적으로는 survival motor neuron (SMN) 이라는 단일 단백질을 코딩하는 바 이 같은 단백질은 척추로 부터 근육으로 가는 신경을 보호하며 이 같은 단백질이 없을 경우 신경은 퇴화해 비가역적인 근위축이 유발된다.

하지만 이 같은 결함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백업 유전자나 SMN1 유전자의 정상 카피본을 가지고 있어 증상 없이 살 수 있지만 SMA-1 을 앓는 영아들은 하나가 아닌 두 개의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SMN1 을 유전받아 근위축이 유발 결국 삼킬수도 없고 심지어 호흡할수도 있다.

연구팀에 의하면 SMN1 유전자가 운동 신경 단백질을 생성할 수 있는 유전자 코드의 한 섹션이 있는 바 뉴시너넨이라는 새로운 약물이 결함이 있는 RNA sequence 에 결합 기능을 하는 SMN 단백질을 생성하게 하는 방식으로 해당 유전자를 재구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상 시험 결과 뉴시너렌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환자의 순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FDA가 현재 승인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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