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제 개발 약물 '파킨슨병' 치료한다

남연희 / 기사승인 : 2016-12-09 07:44:59
  • -
  • +
  • 인쇄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당뇨병 치료제로 당초 개발된 약물이 파킨슨병에 대한 획기적 치료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Van Andel 신경퇴행과학리서치연구센터 연구팀이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MSDC-0160 이라는 당초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약물이 파킨슨병의 기저 원인을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SDC-0160 은 당초 대상용액제개발회사인 칼라마주(Kalamazoo)사에 의해 개발된 인슐린 반응개선제(insulin sensitizer)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다.

이 약물은 이미 인체에서 안전함이 입증됐고 제조 과정이 완성된 바 임상시험이나 시장 출시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SDC-0160 은 세포내 동력원인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조절하는 mTOT(mitochondrial target of thiazolidinediones) modulator 로 뇌 세포가 영양분을 가용가능 에너지로 전환하는 세포능력을 되살린다.

이를 통해 되살아난 세포들은 해로운 뇌 속 축척물을 없애 결국 염증과 뇌 세포 괴사를 줄일 수 있다.

연구팀은 "파킨슨병을 앓는 쥐를 대상으로 한 최근 시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 바 내년 경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당뇨신장병 환자 혈압 조절하는 '이 약제', 신장 기능에 악영향
위고비, 생물학적으로 노화 늦추는 효과까지
체중 감량 약이 유방암 예방까지?...GLP-1 약물 복용 여성, 암 발생률 낮았다
수면제처럼 쓰이는 쿠에티아핀, 수면은 개선하지만 다음날 운전 능력 저하시켜
치료제 없다던 췌장암에 희망 생겼다...표적항암제 다락손라십 생존 기간 2배 연장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