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추격전" 달아났던 민종기 당진군수 잡혀, '정치인 자화상'

남연희 / 기사승인 : 2010-04-29 09: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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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불케한 추격전
모 건설사로부터 3억원 가량의 별장을 받는 등 비리를 저질른 사실이 감사원 결과 드러나 중국 청도로 도피하려던 달아난 민종기 당진군수가 결국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압송됐다.

민 군수는 당시 혐의가 드러나자 24일 위조여권을 이용해 중국으로 도피할 계획이었으나 인천공항서 이 사실이 적발돼 도망쳤다. 이후 민 당진군수는 잠적 5일만에 홍성교도소 서산지소로 옮겨졌다.

어제 저녁에는 도심서 1시간의 추격전까지 벌어졌다. 영화를 방불케 하는 1시간 가량의 추격전 끝에 강서구 신월동에서 민 군수는 검찰수사관들에게 붙잡혔다.

어제 저녁 민 군수는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검찰은 민 군수의 여권위조 경위와 뇌물수수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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