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생각났다" 차두리, 선제골 '실수' 심경고백

남연희 / 기사승인 : 2010-06-23 11:54:09
  • -
  • +
  • 인쇄

차두리 선수가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벌어진 실수에 대해 심경을 고백하고 나섰다.

23일 열린 경기에서 차두리는 전반 11분경 올라온 상대의 크로스에 대해 일부 실수를 범했고 이후 칼루 우체(28)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는 누를 범했다.

경기 결과 자체는 2-2 무승부로 끝난데다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2-0으로 눌러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지만 정작 본인의 심정은 불편하기 짝이 없었다는 것.

차두리는 "선제골을 내준 뒤 무척 힘들었고 아버지인 차범근 위원이 생각났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16강 진출로 결과가 이어지자 차두리는 유니폼을 탈의하고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등 이내 평정을 되찾았다.

한편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로봇 버전 업그레이드가 안 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 너무 상심 말라", "심적 부담을 갖기보다 박주영처럼 멋지게 극복해내라"는 등의 격려를 보내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이란 축구대표팀, 멕시코 비자 확보…미국 입국은 불투명
홍명보호, 완전체 훈련 돌입…손흥민·이강인 합류로 전력 정비
월드컵 8강 가면 30억? 정몽규 축구협회장 파격 기부 결정
김민재, 홍명보호 합류… '96즈' 주축으로 훈련 본격화
정몽규 회장 사퇴 선언, "월드컵 후 13년 임기 마친다"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