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고령자ㆍ면역저하자ㆍ의료기관 종사자 부스터 샷 접종…고위험군 369만명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9-28 07: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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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 완료 후 2개월 경과하면 추가접종 가능
▲2021년 4분기 고위험군(1단계) 추가접종 대상자 (표=질병관리청 제공)

델타변이가 확산되고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추가접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60세 이상 고령층을 비롯한 코로나19에 노출된 의료진 등 고위험군에 대한 부스터 샷(booster shot)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됐다.

1단계로 10월부터는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코로나19 치료병원 포함),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을 우선 접종한다.

60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중 접종완료후 6개월이 지난 고위험군은 10월 25일부터 부스터샷을 접종하게 된다.

10월 5일부터 시행되는 사전예약을 통해 희망하는 접종 일정에 따라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10월부터 추가접종 대상이 되는 분은 4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양로시설·노인공동생활가정·주야간보호·단기보호) 이용·입소자와 종사자이다.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 완료 후 2개월이 경과하면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11월 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급성백혈병, 면억 억제 치료 중인 환자 등 면역 형성이 어려운 18세 이상 성인이 대상이며, 면역저하자 정보를 구축해 사전예약 후 접종을 진행하되, 필요할 경우 의사 소견으로 대상자 추가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6만명은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50만명) 및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34만명)는 각각 11월 10일, 15일부터 접종한다.

단, 1단계 추가접종은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한 점을 고려해 퇴사 및 퇴원 등으로 현재 근무 또는 입원 중이 아닌 자는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부스터샷은 올해 4분기 중 369만명이 접종할 것으로 추산된다.

2단계로는 사회필수인력을 포함한 일반 국민 대상 추가접종 세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신 종류는 mRNA 백신으로 실시되며, 면역저하자를 제외한 대상은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부터 추가접종 받게 된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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