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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조민규 기자] 체중 감량 수술이 체중 감량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젬픽(Ozempic)’과 ‘위고비(Wegovy)’ 등의 GLP-1 약물은 장기적인 체중 감량에 크게 효과적이진 않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대사 및 비만 수술 학회(American Society for Metabolic and Bariatric Surgery)’의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
GLP-1은 장 내분비세포(enteroendocrine cell)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의 한 종류로 식욕을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LP-1 약물은 GLP-1 수용체에 작용해 GLP-1과 유사한 작용을 하며 식욕 억제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GLP-1 약물은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의 혈당 관리 및 체중 조절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연구진은 비만 환자가 선택 가능한 다양한 치료법을 상호 비교했다.
연구진은 세마글루타이드 계열 약물인 오젬픽, 위고비를 20주간 매주 주사하면 체중이 10% 감소하며 티르제파티드 계열 약물인 마운지로, 젭바운드를 36주간 주사하면 21%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난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연구진은 치료가 중단되면 두 계열 약물 모두에서 약 절반의 참가자가 체중을 회복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치료를 계속하더라도 17~18개월 후에는 체중 감소 정체기에 도달해 더 이상의 치료 효과를 볼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반대로, 위우회술의 경우 1년 후 체중이 약 32%, 위소매절제술의 경우 약 29% 감소했으며 최대 10년까지 약 25%의 체중 감소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비만 환자의 체중 감량에 있어 수술이 장기적으로 최선의 선택이라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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