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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진 마스크가 착용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 DB) |
[mdtoday=김영재 기자]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진 마스크가 착용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스크는 코로나19 대유행에서 호흡 비말의 전파를 억제해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을 낮추는 것에 큰 기여를 했다.
FDA는 N95 마스크를 보건의료인의 호흡기 보호를 위한 표준적인 보호구로 지정했다.
하지만 전통적인 N95 마스크는 착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오염 위험이 증가해 감염된 환자와 접촉한 후 교체해야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마스크 부족 및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했다.
하지만 르네슬러 폴리테크닉 연구소는 N95 마스크에 항바이러스 및 항균 작용을 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그들은 항바이러스 효과를 내는 물질을 마스크의 필터에 적용하면 감염으로부터의 보호 효과도 증가할 뿐만 아니라 착용시간 연장 효과 또한 있다고 밝혔다.
이전 연구에서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금속을 이용해 마스크 필터를 제작했지만 흡입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독성으로 인해 개발이 취소됐다.
그들은 기존에 바이러스 및 세균의 세포막을 손상시켜 항바이러스 및 항균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진 고분자 양이온을이용해 마스크 필터를 제작했다.
헬렌 자 박사의 연구팀은 자외선을 이용해 4가 암모늄 폴리머로 마스크 필터의 폴리프로필렌을 코팅했으며 이를 통해 필터의 구조적인 변화 없이 양전하를 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연구진들은 새롭게 개발된 마스크 필터가 지질 외피 바이러스와 황색포도알균, 대장균에 대한 항바이러스 및 항균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그들은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코로나 바이러스 및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하는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비록 균주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유의미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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