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 |
| ▲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심근염 및 심낭염 발생 위험은 낮은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최재백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심근염 및 심낭염 발생 위험은 낮은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심근염 및 심낭염 발생 위험은 낮은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렸다.
심근염과 심낭염은 각각 심장의 근육과 심장을 감싸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발생한다.
코로나19 mRNA 백신 접종에 의한 심근염 및 심낭염 부작용 사례는 2021년 4월 처음 보고된 바 있다.
캐나다 앨버타대학의 연구팀은 46개의 연구를 모아 8000건이 넘는 0~39세 사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의 기록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의 심근염 및 심낭염 발생률은 각각 백만 명당 0.2명과 1.4명이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mRNA 백신 접종 이후 심근염이 가장 흔히 발생한 연령군은 청소년 및 젊은 성인 남성으로 12~17세의 남자 청소년과 18~29세의 젊은 성인 남성에서 각각 100만명당 50~139건, 28~147건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1차 접종 이후 30일 넘게 지난 이후에 2차 접종을 받을 경우 심근염 또는 심낭염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접종 간격을 56일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해당 백신 부작용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심근염 및 심낭염 발생이 매우 드물다는 것에 동의하며, 백신보다 코로나19 자체로 인해 심근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들은 화이자 백신이 모더나 백신보다 심근염 발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두 백신이 서로 큰 차이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추가로 전문가들은 백신 관련 심근염 및 심낭염 부작용이 백신 기피 현상을 유발하진 않을까 우려를 내비쳤다.
그들은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보다 백신 접종의 이점과 위험에 대한 정보가 많아진 만큼 의료인들이 환자들에게 백신의 효과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재백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