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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재백 기자]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과 칸나비디올(CBD) 성분을 포함한 이부 대마 제품이 단기적으로 만성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THC와 칸나비디올 성분을 포함한 일부 대마 제품이 단기적으로 만성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내과학회 학술지 인터널 메디슨(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실렸다.
대마의 두 가지 주성분은 CBD와 THC로, CBD는 환각 효과를 유발하지 않지만, THC는 환각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
최근 연구팀은 THC와 CBD 성분을 모두 포함한 대마 물질인 카나비노이드(Canabinoid)의 만성 통증 치료 효과를 연구한 25가지 연구를 검토했다.
그들은 각 카나비노이드의 THC/CBD 비율에 따른 만성 통증 치료 효과에 주목한 결과, THC/CBD 비율이 높은 합성 경구 카나비노이드 제품 또는 설하 추출성 대마 제품이 단기적으로 만성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러한 제품들은 부작용으로 어지럼증 및 의식 저하를 유발할 수 있어 부작용 위험성과 통증 완화 효능을 비교하기 위해 장기적인 대마 제품 복용 효과에 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THC 비율이 높은 대마 제품을 복용하더라도 통증 완화 효과가 보통에 불과하고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장기적인 복용에도 제한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대마 제품을 분류하는 방법이나 각종 연구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에 있어 부정확한 부분이 있을 수 있고, 각 연구의 출간 오류(Publication bias)를 고려하지 못했으며 연구마다 중재(intervention) 방법이 달랐다는 한계가 있다고 주의했다.
그들은 분기별로 대마 제품의 효과에 대한 분석 결과를 업데이트하고 대마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가 연구를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재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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