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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운동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주일 운동량을 며칠 동안에 집중하는 방식이 일주일 내내 운동량을 분산하는 방식만큼 뇌 건강에 많은 긍정적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네이처(Nature Aging)’에 실렸다.
일반적으로 중등도 및 고강도의 신체 활동은 심혈관계 건강 및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최소 150분 동안 격렬한 신체 활동을 할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바쁜 주중에 운동할 시간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연구진은 격렬한 신체 운동의 타이밍에 집중했다.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있는 평균 연령 62세, 7만5629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를 주당 권장 운동 시간인 150분을 충족하지 못하는 비활동적인 그룹, 주중에 150분을 고르게 분배하는 규칙적으로 활동적인 그룹, 150분의 50% 이상을 하루나 이틀에 집중시키는 주말 전사 그룹으로 나누었다.
연구진은 신체 활동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 특히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에 관심을 두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약 8.4년 동안 추적 관찰했으며 참가자들의 의료 기록을 면밀히 조사했다.
연구 결과, 주말 전사 그룹에서 규칙적으로 활동적인 그룹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의 효과가 관찰됐다.
전문가들은 주말 전사 그룹과 같은 접근법이 주중에 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이상적일 수 있지만 여전히 주중에 고르게 운동 시간을 분배하고 주말에는 조금 더 열심히 운동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강도 운동 후에는 신체를 회복시키는 기간을 두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그런 관점에서 주말 전사 그룹의 접근법이 유용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로는 주중에 하루 약 1만 보의 운동량을 유지하고 주말에는 더 길고 강렬한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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