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 정기석 이사장 “공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진심으로 사과”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7 12: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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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정기석 이사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영상회의록시스템 캡처)

 

[mdtoday=김미경 기자]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최근 발생한 건보공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기석 이사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일 건보공단의 장기요양기관 업무 시스템에서 종사자와 수급자의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외부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총 182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해당 소프트웨어는 과거 다른 기관에서도 동일한 유출 사고가 발생했지만, 제조사가 사전에 보안 패치를 공단에 제공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서버 과부하 때마다 심각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기석 이사장은 “피해자 통지를 모두 완료했고, 상황은 정리가 됐으며, 앞으로 더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지난 6월에도 장기 요양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과부하로 작동이 중단되는 사고를 겪은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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