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지 않는 모유와 분유 논쟁...모유 수유, 신생아 면역 체계에 도움

조민규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5-10-11 1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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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유 수유가 신생아 면역 체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조민규 의학전문기자] 모유 수유가 신생아 면역 체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소 6개월까지의 모유 수유가 신생아의 감염 예방 및 만성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BMC 의학(BMC Medicine)’에 실렸다.

모유 수유는 아기와 엄마 모두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과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관에서는 출생 후 1시간 이내에 모유 수유를 시작하고, 최소 6개월 동안 완전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있다.​

모유에는 아기의 면역력 강화와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와 보호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모유를 먹는 아기는 감염, 알레르기 및 만성질환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엄마의 산후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분유에 비해 모유는 아기의 장 건강을 돕고, 경제적 부담이 적으며, 항상 적정 온도로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바원 영아 연구(Barwon Infant Study)에 참여한 약 900명의 영아를 분석했다. 이 연구는 생후 12개월까지의 영아에서 약 800가지의 다양한 지질 및 기타 대사 지표를 조사한 연구였다.

연구 결과, 모유 수유가 다양한 지질 및 대사 지표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진은 모유가 신생아의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모유에는 지질을 포함한 필수 영양소는 물론 항체와 백혈구도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최소 6개월까지의 모유 수유가 신생아의 면역 체계 형성에 도움이 된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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