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성장 방해하는 성조숙증 예방하려면 ‘비만’ 관리 중요

김준수 / 기사승인 : 2022-12-3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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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초경 후 키 성장이 얼마나 가능할까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성조숙증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초경이 빠를수록 키 성장도 빨리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 평균적으로 초경 후 약 5~6cm 크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아 평균키 약 160cm가 되려면 약 154~155cm에서 초경을 해야 한다는 셈이다.

보통 가슴멍울이 생기는 등 2차 성징이 시작된 후 약 2년 사이에 초경을 한다. 평균보다 빠르게 2차 성징이 시작됐다면 초경 전 키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를 하는 것도 키 크는 방법 중의 하나다.

보통 여아는 초등학교 2학년, 남아는 초등학교 3학년에 성조숙증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이 때 성조숙증 진단을 받았다면 주사 치료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성조숙증 경계에 있다면 성숙이 빨라질만한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린이 키 성장을 방해하고 성조숙증의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원인은 비만이다. 고칼로리 음식을 선호하고 편식이 심한 경우, 운동이 부족한 경우, 최근 체중 증가 속도가 빠른 경우, 늦은 취침이 생활화 되어있는 경우 비만과 성조숙증 그리고 키 성장이 빨리 크고 빨리 멈추는 원인이 된다.
 

▲ 이수경 원장 (사진=톨앤핏 제공)

톨앤핏 이수경 원장은 “방학이 시작되면 학교를 규칙적으로 가지 않다 보니 생활리듬이 불규칙해지기 쉽다”며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과 늦은 취침 습관은 성조숙증, 비만을 가속하는 것은 물론 키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운동이다”며 “토탈 성장관리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성장기 아이들에게 적합한 운동을 실천한다면 자세와 체형, 키 성장, 성숙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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