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전문대학원 3곳 중 1곳 미준수
지난 3년간 ‘해당지역 인재’ 모집 비율을 준수하지 않는 대학이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지방대로부터 제출받은 ‘2015~2017학년도 지역 인재 선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방대 의‧약학계열 전체 합격인원 중에서 ‘해당지역 인재 선발 비율’은 2015학년도 38.1%, 2016학년도 40.7%, 2017학년도 41.9%로 증가추세다. 의과대학(44.0~47.4%)이 가장 높고, 한의과대학(30.0~31.3%)이 가장 낮았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2017년 해당지역 인재선발 비율을 지키지 않은 대학이 약학대학 3곳(16.7%), 의과대학 3곳(13.0%), 치과대학 2곳(40.0%), 한의과대학 5곳(55.6%)이었다. 전체 의‧약학계열 55곳 중에서 13곳인 23.6%가 ‘30% 이상 모집(강원과 제주는 15% 이상)’ 권고 비율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
최근 3년간 지방 전문대학원 ‘해당지역 인재선발 비율’을 살펴보면, 치의학전문대학원과 한의학전문대학원은 20%를 훌쩍 넘었으나, 법학전문대학원과 의학전문대학원은 20%에 못 미쳤다.
2017학년도 현황을 살펴보면, 지방 법학전문대학원 11곳 중 4곳(36.4%)은 ‘20%’ 비율을 준수하지 않았으며, 의학 전문대학원 4곳 중에서 2곳(50%)도 준수하지 않았다. 반면 치의학전문대학원 2곳과 한의학전문대학원 1곳은 모두 ‘20%’ 비율을 준수했다.
6곳 미 준수 전문대학원은 <표6>과 같다. 이들 대부분은 2017년뿐만 아니라, 2015, 2016학년도 입시에서도 해당지역 인재 비율이 ‘20%’에 못 미쳤다. 특히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은 2015학년도 0%, 2016학년도 5%, 2017학년도 12.5%로 가장 저조했으며,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도 2015학년도 16.9%, 2016학년도 7.1%, 2017학년도 11.3%로 매우 저조했다.
국‧공립대는 2015학년도 2.9%에서 2017학년도 6.4%로 2배 이상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사립대는 2.2%에서 3.2%로 1% 증가에 그쳤다. 상대적으로 지방 사립대가 ‘지역 인재 선발’에 소극적임을 알 수 있다는 오 의원의 지적이다.
2017학년도 지방대 해당 지역 인재 특별전형 분포 현황을 살펴보면, 특별전형에서 지역인재를 한 명도 안 뽑은 곳이 48곳으로 36.9%였다. 특별전형으로 지역인재를 ‘2.5% 미만’ 선발한 대학이 27곳(20.8%), ‘2.5% 이상, 5% 미만’ 17곳(13.1%), ‘5% 이상, 10% 미만’ 21곳(16.2%) 등 ‘10%’ 미만 대학이 113곳으로 86.9%에 달했다.
오영훈 의원은 “최근 지역 교육대에 타 지역 출신자들이 입학하거나, 지역 교사 임용시험에 타 지역 출신자들이 합격한 이후 그 지역을 떠나는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됐다”며 “지방대학들은 대학 스스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방대학육성법’에서 정한 지역 인재 선발 권고 비율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지방대로부터 제출받은 ‘2015~2017학년도 지역 인재 선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방대 의‧약학계열 전체 합격인원 중에서 ‘해당지역 인재 선발 비율’은 2015학년도 38.1%, 2016학년도 40.7%, 2017학년도 41.9%로 증가추세다. 의과대학(44.0~47.4%)이 가장 높고, 한의과대학(30.0~31.3%)이 가장 낮았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2017년 해당지역 인재선발 비율을 지키지 않은 대학이 약학대학 3곳(16.7%), 의과대학 3곳(13.0%), 치과대학 2곳(40.0%), 한의과대학 5곳(55.6%)이었다. 전체 의‧약학계열 55곳 중에서 13곳인 23.6%가 ‘30% 이상 모집(강원과 제주는 15% 이상)’ 권고 비율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
최근 3년간 지방 전문대학원 ‘해당지역 인재선발 비율’을 살펴보면, 치의학전문대학원과 한의학전문대학원은 20%를 훌쩍 넘었으나, 법학전문대학원과 의학전문대학원은 20%에 못 미쳤다.
2017학년도 현황을 살펴보면, 지방 법학전문대학원 11곳 중 4곳(36.4%)은 ‘20%’ 비율을 준수하지 않았으며, 의학 전문대학원 4곳 중에서 2곳(50%)도 준수하지 않았다. 반면 치의학전문대학원 2곳과 한의학전문대학원 1곳은 모두 ‘20%’ 비율을 준수했다.
6곳 미 준수 전문대학원은 <표6>과 같다. 이들 대부분은 2017년뿐만 아니라, 2015, 2016학년도 입시에서도 해당지역 인재 비율이 ‘20%’에 못 미쳤다. 특히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은 2015학년도 0%, 2016학년도 5%, 2017학년도 12.5%로 가장 저조했으며,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도 2015학년도 16.9%, 2016학년도 7.1%, 2017학년도 11.3%로 매우 저조했다.
국‧공립대는 2015학년도 2.9%에서 2017학년도 6.4%로 2배 이상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사립대는 2.2%에서 3.2%로 1% 증가에 그쳤다. 상대적으로 지방 사립대가 ‘지역 인재 선발’에 소극적임을 알 수 있다는 오 의원의 지적이다.
2017학년도 지방대 해당 지역 인재 특별전형 분포 현황을 살펴보면, 특별전형에서 지역인재를 한 명도 안 뽑은 곳이 48곳으로 36.9%였다. 특별전형으로 지역인재를 ‘2.5% 미만’ 선발한 대학이 27곳(20.8%), ‘2.5% 이상, 5% 미만’ 17곳(13.1%), ‘5% 이상, 10% 미만’ 21곳(16.2%) 등 ‘10%’ 미만 대학이 113곳으로 86.9%에 달했다.
오영훈 의원은 “최근 지역 교육대에 타 지역 출신자들이 입학하거나, 지역 교사 임용시험에 타 지역 출신자들이 합격한 이후 그 지역을 떠나는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됐다”며 “지방대학들은 대학 스스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방대학육성법’에서 정한 지역 인재 선발 권고 비율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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