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지난해 주식 액면변경 상장사 29개사…전년比 29% ↓”

박수현 / 기사승인 : 2021-01-11 13: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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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2020년 액면변경을 실시한 상장법인은 총 29개사로 전년(41개사) 대비 29.2%(12개사)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2개사로 전년(16개사) 대비 4개사 감소, 코스닥시장은 17개사로 전년(25개사)보다 8개사 감소했다.

액면변경 유형의 경우, 주식거래의 유동성 강화 등을 위하여 18개사가 액면분할을 실시했으며, 기업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11개사가 액면병합을 실시했다.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 비율로 분할하여 주식 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말하며, 주식거래의 유통성 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코스피에서 유한양행과 비비안 등 10개사가, 코스닥에서는 동국제약, 이지바이오 등 8개사가 이를 단행했다.

액면병합은 액면분할의 상대적 개념으로 액면가가 적은 주식을 합쳐 액면가를 높이는 것을 말하며, 기업이미지 제고 등을 위하여 실시한다.

코스피에서 비비안 등 2개사가, 코스닥에서는 엔시트론, 인콘 등 9개사가 실시했다.

액면금액은 500원이 가장 많으며, 유가증권시장에서 48.6%, 코스닥시장에서 80.1% 차지했다.

2020년 12월말 기준, 증권시장에서 1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등 6종류의 액면금액과 무액면주식이 유통되고 있다.

시장별 액면금액 분포현황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은 500원(48.6%), 5000원(32.2%), 1000원(11.8%) 순이며, 코스닥시장은 500원(80.1%), 100원(14.2%), 1000원(2.1%), 200원(1.2%), 무액면주식(0.9%) 순으로 집계됐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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