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 면역관문억제제 신약물질 ‘STT-003’ 영장류 실험 돌입

손수경 / 기사승인 : 2021-01-29 09: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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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임상 1상 진행 위한 절차 차질 없이 진행중"
▲에스티큐브 로고 (사진= 에스티큐브 제공)

면역조절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 에스티큐브는 당사가 개발 중인 혁신 신약(First in Class) ‘STT-003’ 타겟의 항체 ‘hSTC810’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위한 영장류 실험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스티큐브가 발굴한 면역관문 타겟 STT-003은 정상 조직세포에서 발현이 제한적인 반면 다양한 암세포에서의 발현율이 기존 면역관문 타겟인 PD-L1보다 높다.

또한, T림프구와 같은 면역세포에서도 기존 면역관문 타겟인 PD-1과 유사하게 발현돼 암환자의 항암면역기능을 종합적으로 억제하는 면역관문물질이다.

지난해 7월 에스티큐브는 STT-003 항체의 임상시험을 위해 전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인 미국 찰스리버(Charles River Laboratories)와 전임상시험 위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hSTC810에 대한 영장류 실험을 통해 약물 투여량에 따른 독성 및 약물동력학적 특성을 검증할 예정”이라며 “STT-003 항체는 회사 주력 신약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글로벌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현재 진행되고 있는 영장류 실험에서 STT-003의 안전성이 충분하게 검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STT-003이 안전성만 검증된다면 다른 면역조절항암제 대비 암세포에서의 발현율이 높아 유효성도 기존 면역조절항암제 대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티큐브가 개발한 hSTC810은 지난해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임상을 위한 항체 생산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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