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으로 이어지는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나 황사, 미세먼지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보통 기침을 하면서 인후통이 동반된다면 단순히 감기로 여기기 쉽지만, 목이 아프면서 이물감 증상이 계속된다면 갑상선염으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다. 특히 목감기와 혼동되기 쉬운 것이 아급성 갑상선염이다.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갑상선염은 크게 급성 갑상선염, 아급성 갑상선염, 만성 갑상선염으로 나뉜다. 아급성이란 병의 진행 속도가 급성과 만성의 중간 정도를 의미한다. 갑상선염은 원인과 증상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갑상선이 단단해지고 커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의 경우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해지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나타날 수 있다.
급성 갑상선염의 경우 세균 등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데 갑상선 부위의 통증 및 열감, 피부색의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기존에 갑상선 질환을 앓던 경우 생기기 쉽다.
아급성 갑상선염의 경우 주로 상기도 염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장문외과 홍지선 원장은 “아급성 갑상선염이 방치되면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갑상선이 비대해짐에 따라 앞쪽 목에 통증과 함께 발열과 기침, 콧물 전신 근육통, 권태감, 피로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환절기에는 이러한 증상을 감기로 생각해 방치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증상은 수 주, 길게는 수 개월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절적으로는 봄과 가을에 잘 발생하며, 보통 남성보다 여성에게 흔하다. 고령자보다 중년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다.
만성 갑상선염의 경우 하시모토병으로 인한 만성 림프구성 갑상선염인 경우가 많다. 하시모토병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체내에 갑상선을 파괴하는 자가 항체가 생성돼 갑상선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갑상선이 비대해지면서 목이 답답하거나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해지기도 하고, 드물게 호흡 곤란까지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염은 혈액검사와 갑상선초음파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적합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홍지선 원장은 “갑상선염은 증상과 시기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는데 대부분 증상에 따라 약물로 증상을 조절하는 치료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드물게 갑상선을 부분적으로 제거해야하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될 수 있어 의심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진단과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갑상선염은 크게 급성 갑상선염, 아급성 갑상선염, 만성 갑상선염으로 나뉜다. 아급성이란 병의 진행 속도가 급성과 만성의 중간 정도를 의미한다. 갑상선염은 원인과 증상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갑상선이 단단해지고 커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의 경우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해지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나타날 수 있다.
급성 갑상선염의 경우 세균 등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데 갑상선 부위의 통증 및 열감, 피부색의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기존에 갑상선 질환을 앓던 경우 생기기 쉽다.
아급성 갑상선염의 경우 주로 상기도 염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장문외과 홍지선 원장은 “아급성 갑상선염이 방치되면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갑상선이 비대해짐에 따라 앞쪽 목에 통증과 함께 발열과 기침, 콧물 전신 근육통, 권태감, 피로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환절기에는 이러한 증상을 감기로 생각해 방치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증상은 수 주, 길게는 수 개월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절적으로는 봄과 가을에 잘 발생하며, 보통 남성보다 여성에게 흔하다. 고령자보다 중년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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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지선 원장 (사진=서울장문외과 제공) |
만성 갑상선염의 경우 하시모토병으로 인한 만성 림프구성 갑상선염인 경우가 많다. 하시모토병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체내에 갑상선을 파괴하는 자가 항체가 생성돼 갑상선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갑상선이 비대해지면서 목이 답답하거나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해지기도 하고, 드물게 호흡 곤란까지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염은 혈액검사와 갑상선초음파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적합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홍지선 원장은 “갑상선염은 증상과 시기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는데 대부분 증상에 따라 약물로 증상을 조절하는 치료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드물게 갑상선을 부분적으로 제거해야하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될 수 있어 의심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진단과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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