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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대비·대응 연구 협력 업무 협약식 모습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
보건복지부는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과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이 감염병 대비·대응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업단은 ▲감염병 방역 및 백신 실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연구성과물의 연계·홍보 등 교류 활동 등에 관련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방역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에 출범, 총 5년(2018∼2022)간 국비 400억원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감염병의 유입차단, 현장대응, 확산방지라는 3대 목표 하에 중점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했으며, 그간 도출된 연구성과는 감염병 대응 및 코로나19 대응 방역 현장에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실시간 임상의사 감시 네트워크 (KoEID)운영, 백신 이상반응 능동감시 모바일앱(예방접종도우미 앱과 통합 활용), 코로나19 신속진단 도구, 의료용 호흡기 마스크 등이 있다.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백신 주권 확보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및 국내 백신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4월 출범했으며, 총 10년(2020∼2029)간 국비 2151억원을 지원받아 ▲필수예방접종 자급화 ▲미래대응‧미해결 ▲백신 기반기술 등 3개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백신 자급화가 필요한 28종의 백신 중 필수예방접종에 해당하는 DTaP, 일본뇌염, A형 간염 백신 국산화 목표 ▲SFTS, 노로장염, 차세대 결핵, 수족구, 범용인플루엔자, 신변종감염병 등 미래감염병 대응 백신개발 지원 ▲백신 효능 및 생산효율 극대화를 위해 신개념 백신 면역보조제 및 백신전달체계 개발 및 임상시험수탁기관, 생산시설 등과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양 사업단이 보유한 다양한 연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 및 방역기술의 현장 적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연구개발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현수엽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은 “방역연계범부처사업단은 코로나 유행 전인 2018년도부터 감염병 대응기술개발을 시작했고, 그간 도출된 성과를 코로나19 대응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작년부터 시작된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앞으로 주기적 감염병 유행 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들을 많이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역연계범부처사업단 이주실 단장은 “국가방역체계 고도화를 위한 성공적인 연구사업 수행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 “방역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기술과 백신 개발 연구에 양 기관이 협력해 향후 신변종 감염병 적극 대비하고 국민건강의 예방 및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백린 단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감염병 연구개발 성과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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