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김 모(37)씨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평소 즐기고 싶었던 테니스장을 찾았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겨울 동안 자주 못했던 야외 스포츠 활동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뛰다 반대 방향으로 오던 공을 때리기 위해 순간 방향을 바꾸면서 허벅지에 무리가 간 것이다.
햄스트링 손상은 주로 스포츠 선수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최근 해외 리그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가 햄스트링 손상을 입은 바 있다.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 뒷근육 통증을 호소하였고, 지난해 9월에도 같은 햄스트링 부상을 겪었었다.
햄스트링 파열은 스포츠 손상으로 허벅지 뒤쪽에 엉덩이와 무릎을 이어주는 3개(반건양근, 대퇴이두근, 반막양근)의 큰 근육으로 나눠져 있다. 스포츠 활동 중 하나의 근육이 늘어난 상황에서 순간 힘이 들어갈 경우 근육이 견디지 못하고 과부하 되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햄스트링 근육은 신체가 활동할 때 동작을 멈추거나 속도를 줄이고, 방향을 전환해주는 역할을 한다.
햄스트링 부상 당시 허벅지 뒤쪽 통증으로 더 이상 걷지 못하고 주저 않을 수 있으며, 가운데를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다른 증상으로는 무릎을 펴거나 굽힐 때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일어서려 할 때 다리 근육에 힘이 실리지 않을 수 있다. 심한 경우 다리 뒤쪽에 멍이나 손상 부위가 우묵하게 파일 수도 있다.
부상 직후에는 응급처치로 얼음 냉찜질을 10~15분 정도 진행하거나 다리를 심장 보다 높게 들고 있으면 통증과 부종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료 요법으로는 검사 후 근육 파열 정도가 경미한 경우 도수치료사가 직접 손으로 통증을 느끼는 정도에 따라서 뼈와 근육을 바로잡아주고, 근골격계 통증 질환을 개선시켜주는 도수치료와 물리치료, 주사치료, 충분한 휴식으로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햄스트링이 붙는 골반 부위의 힘줄이 파열 경우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할 수 있다.
강남유나이티드병원 엄상화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햄스트링은 운동 선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를 함께 즐기고 있는 일반인에게도 노출되어 있어서 격렬한 움직임, 전력 질주, 점프, 방향 전환이 많은 경우 스포츠 손상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며 “손상을 입고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격렬한 운동을 다시 한다면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엄상화 원장은 “치료 후 회복 기간까지 짧다면 4주, 길면 6개월 정도 기간이 걸릴 수 있으니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여 당부했다.
야외 스포츠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부상 후 치료도 중요하지만 스포츠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포츠 손상에는 햄스트링 손상 외에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근골격계 손상이 있다. 탈구나 골절 등 급성 손상과 같은 부위에 재발될 수 있는 과사용 손상으로 나뉜다. 이와 같은 스포츠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운동 전 컨디션 조절이나 앉아서 양 발을 앞으로 길게 뻗고, 손으로 양 발을 잡아주는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높여준다. 아울러 본인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력이 강화되고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햄스트링 손상은 주로 스포츠 선수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최근 해외 리그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가 햄스트링 손상을 입은 바 있다.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 뒷근육 통증을 호소하였고, 지난해 9월에도 같은 햄스트링 부상을 겪었었다.
햄스트링 파열은 스포츠 손상으로 허벅지 뒤쪽에 엉덩이와 무릎을 이어주는 3개(반건양근, 대퇴이두근, 반막양근)의 큰 근육으로 나눠져 있다. 스포츠 활동 중 하나의 근육이 늘어난 상황에서 순간 힘이 들어갈 경우 근육이 견디지 못하고 과부하 되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햄스트링 근육은 신체가 활동할 때 동작을 멈추거나 속도를 줄이고, 방향을 전환해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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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화 원장 (사진=강남유나이티드병원 제공) |
햄스트링 부상 당시 허벅지 뒤쪽 통증으로 더 이상 걷지 못하고 주저 않을 수 있으며, 가운데를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다른 증상으로는 무릎을 펴거나 굽힐 때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일어서려 할 때 다리 근육에 힘이 실리지 않을 수 있다. 심한 경우 다리 뒤쪽에 멍이나 손상 부위가 우묵하게 파일 수도 있다.
부상 직후에는 응급처치로 얼음 냉찜질을 10~15분 정도 진행하거나 다리를 심장 보다 높게 들고 있으면 통증과 부종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료 요법으로는 검사 후 근육 파열 정도가 경미한 경우 도수치료사가 직접 손으로 통증을 느끼는 정도에 따라서 뼈와 근육을 바로잡아주고, 근골격계 통증 질환을 개선시켜주는 도수치료와 물리치료, 주사치료, 충분한 휴식으로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햄스트링이 붙는 골반 부위의 힘줄이 파열 경우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할 수 있다.
강남유나이티드병원 엄상화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햄스트링은 운동 선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를 함께 즐기고 있는 일반인에게도 노출되어 있어서 격렬한 움직임, 전력 질주, 점프, 방향 전환이 많은 경우 스포츠 손상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며 “손상을 입고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격렬한 운동을 다시 한다면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엄상화 원장은 “치료 후 회복 기간까지 짧다면 4주, 길면 6개월 정도 기간이 걸릴 수 있으니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여 당부했다.
야외 스포츠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부상 후 치료도 중요하지만 스포츠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포츠 손상에는 햄스트링 손상 외에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근골격계 손상이 있다. 탈구나 골절 등 급성 손상과 같은 부위에 재발될 수 있는 과사용 손상으로 나뉜다. 이와 같은 스포츠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운동 전 컨디션 조절이나 앉아서 양 발을 앞으로 길게 뻗고, 손으로 양 발을 잡아주는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높여준다. 아울러 본인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력이 강화되고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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