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2018년 학위수여식 개최

박종헌 / 기사승인 : 2018-02-12 16: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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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704명ㆍ석사 192명ㆍ박사 61명 등 총 957명 과학기술인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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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실내체육관에서 ‘2018년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704명, 석사 192명, 박사 61명 등 총 957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로써 UNIST는 학사 2,631명, 석사 666명, 박사 179명 등 총 3,476명의 과학기술인재를 배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총장, 이사장 및 보직자, 초청내빈 및 학위수여자와 축하객을 포함 약 2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학사보고, 졸업생 시상, 축사, 학위수여, 졸업생 대표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재난관리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동대학원 재난관리공학과로 진학한 도시환경공학부 탁혜영 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녀는 우수한 학업성적과 함께 미담장학회, 울주군 과학영재 멘토링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탁 씨는 “소외계층의 삶은 사람들에 잘 보이지 않지만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재난과 유사하다”며 “잘 드러나지 않는 위험까지 함께 살펴 사람을 위한 안전사회를 만들어나갈 전문가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김기윤 씨는 네이버 해커톤 1위, 국가슈퍼컴퓨팅 경진대회 5위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UC버클리 스타트업 교류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적으로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김예은 씨는 울산광역시 노인복지관 스마트폰 멘토 봉사, 사랑의 학교 검정고시 멘토링, 울주푸드뱅크 마켓 업무지원 봉사 등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무영 총장은 졸업생들을 향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으로 그늘진 곳을 밝히는 소중한 등불이 돼 달라”며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도전적인 정신으로 인류의 삶에 공헌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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