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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팀은 전기생리학적 분석을 통해 쥐들의 뇌에서 파킨슨병과 관련된 부위로 알려진 뇌의 외측 담창구(external globus pallidus)에서 두 영역을 찾아냈다. (사진=DB) |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파킨슨병의 두가지 증상의 원인이 되는 신경 회로를 발견했다.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대학교 연구팀이 ‘네이처 신경과학(Nature Neuroscience)’ 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기생리학, 바이러스 추적, 행동 실험 등을 이용한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파킨슨병의 운동증상과 운동 외 증상의 원인이 되는 뇌신경회로를 발견했다.
파킨슨병은 주로 60세 이상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운동능력의 조화가 떨어지는 것과 기억력, 주의집중력 등 인지기능의 저하가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파킨슨병의 증상완화 목적의 도파민 치료가 있으나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찾아내지 못했다.
연구팀은 쥐들의 뇌에서 파킨슨병과 관련된 부위로 알려진 뇌의 외측 담창구(external globus pallidus)에서 두 영역을 찾아냈고 해당 영역의 뇌신경에 자극을 준 결과 쥐들의 보행능력과 역방향 학습(reversal learning)능력의 향상이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구체적인 회로를 발견해냈다는 것은 파킨슨병의 또 다른 치료 개발의 가능성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파킨슨병 진행 시 나타나는 뇌의 변화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뇌 회로의 메커니즘을 구체적으로 밝혀내야 한다”고 언급하며 “뇌의 다른 기능을 침해하지 않고 특정 증상만을 해결하는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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