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 이상반응은 화이자 백신 보다 2.13배 더 높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의료인 가운데 75%가 전신 이상반응을 겪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가 전신 이상반응을 겪은 경우는 화이자 접종자에 비해 7.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백신학회 마상혁 부회장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을 맞은 의료인 532명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의 77.6%, 화이자 백신 접종자 32.3%가 “전신 이상반응 겪었다”라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코로나 백신을 맞은 의료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이뤄졌다.
응답자 532명 중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는 501명, 화이자 접종자는 31명이다.
이들 중 국소적인 이상반응을 겪은 사람은 440명으로 82.7%, 전신 이상반응이 있었다는 답변은 399명으로 75%였다.
국소 이상반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83.4%, 화이자 71.0%로 두 백신 간 큰 차이가 없었으나 전신 이상반응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중 근육통·발열·피로감·구토 등 전신 이상반응을 겪은 응답자는 77.6%인 반면 화이자 접종자 중 전신 이상반응을 겪은 비율은 32.3%였다.
특히 응답자의 성별과 나이를 보정한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가 전신 이상반응을 겪은 경우는 화이자 접종자에 비해 7.2배 높았다. 국소 이상반응은 2.13배 높았다.
연령별 응답자 수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20대에서 전신 이상반응을 보인 경우는 110명 중 9명(85.5%), 30대는 116명 중 98명(84.5%), 40대는 166명 중 129명(77.7%), 50~60대는 109명 중 68명(62%)을 보였다.
성별 보정 후 연령대별로 분석하면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가 화이자 접종자보다 전신 이상반응이 나타난 경우는 30대에서는 28.5배, 40대에서는 6.2배, 50대에서는 2.7배 더 높았다.
이상반응 발생률 격차가 큰 만큼 2차 접종에 대한 의향도 달랐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의 경우 2차 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6.2%(32명), 잘 모르겠다고 답한 사람이 28.2%(150명)로 2차 접종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63.9%였다.
반면 화이자 접종자의 경우 단 한명을 제외한 모든 응답자가 의향 있다고 대답해 96.8%에 이르렀다.
마 부회장은 “두 백신이 차이는 있지만 분명한 것은 일반 백신보다 이상반응이 더 강하고 빈번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라며 “이에 정부는 ‘괜찮다’고만 할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백신학회 마상혁 부회장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을 맞은 의료인 532명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의 77.6%, 화이자 백신 접종자 32.3%가 “전신 이상반응 겪었다”라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코로나 백신을 맞은 의료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이뤄졌다.
응답자 532명 중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는 501명, 화이자 접종자는 31명이다.
이들 중 국소적인 이상반응을 겪은 사람은 440명으로 82.7%, 전신 이상반응이 있었다는 답변은 399명으로 75%였다.
국소 이상반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83.4%, 화이자 71.0%로 두 백신 간 큰 차이가 없었으나 전신 이상반응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중 근육통·발열·피로감·구토 등 전신 이상반응을 겪은 응답자는 77.6%인 반면 화이자 접종자 중 전신 이상반응을 겪은 비율은 32.3%였다.
특히 응답자의 성별과 나이를 보정한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가 전신 이상반응을 겪은 경우는 화이자 접종자에 비해 7.2배 높았다. 국소 이상반응은 2.13배 높았다.
연령별 응답자 수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20대에서 전신 이상반응을 보인 경우는 110명 중 9명(85.5%), 30대는 116명 중 98명(84.5%), 40대는 166명 중 129명(77.7%), 50~60대는 109명 중 68명(62%)을 보였다.
성별 보정 후 연령대별로 분석하면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가 화이자 접종자보다 전신 이상반응이 나타난 경우는 30대에서는 28.5배, 40대에서는 6.2배, 50대에서는 2.7배 더 높았다.
이상반응 발생률 격차가 큰 만큼 2차 접종에 대한 의향도 달랐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의 경우 2차 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6.2%(32명), 잘 모르겠다고 답한 사람이 28.2%(150명)로 2차 접종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63.9%였다.
반면 화이자 접종자의 경우 단 한명을 제외한 모든 응답자가 의향 있다고 대답해 96.8%에 이르렀다.
마 부회장은 “두 백신이 차이는 있지만 분명한 것은 일반 백신보다 이상반응이 더 강하고 빈번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라며 “이에 정부는 ‘괜찮다’고만 할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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