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노믹스-솔트룩스, ‘항암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설립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4-29 15: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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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ㆍ각종 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신약 개발이 목표
▲항암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공동협약식 모습 (사진= 클리노믹스 제공)

클리노믹스는 항암 신약개발을 위한 바이오벤처 ’제로믹스(Geromics)’를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솔트룩스와 합작 설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합작 회사 설립을 통해 항암 타겟물질 발굴, 약물 재창출, BIO-AI 플랫폼 서비스 등 신약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신규 바이오벤처 제로믹스는 다중오믹스(multi-omics) 기반의 BIO-AI 플랫폼 A.I.C.E (Artificial Intelligence Cell Engine) 구축,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및 AI 분석 엔진 플랫폼을 통합해 이미 확보된 클리노믹스의 검증된 암 관련 다중오믹스 데이터를 통해 항암 타겟물질 발굴과 적응증 확대 등을 진행하는 약물 재창출 사업으로, 개발시간과 투입비용을 절감하고, 암 및 각종 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신약 개발 분야에서 AI를 기반으로 타켓물질을 발굴하고 기존 사용되는 약물 및 만료된 IP들을 확보하여 신규 약물을 재창출하는 획기적인 방법들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AI 기반의 신약 개발은 업계의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신약 개발 과정에서 연구 효율성과 긴 시간과 막대한 자본의 문제의식이 제약 업계의 대두되고 있는 시점으로 BMS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빅 파마들도 뛰어들고 있는 미래 먹거리로 가치가 높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클리노믹스는 현재 한국인의 표준 게놈지도 작성, 한국인의 유전자 변이체 데이터 구축 등을 울산 만명 게놈프로젝트를 통해 수행해 왔으며, 500개 이상의 암을 비롯한 질병 유전자 검사를 질병관리본부에 등록 및 상용화한 국내 최고의 유전체 회사이다.

다년간 축적된 유전체 관련 기술과 AI 기술을 접목해 유전자 변이 분석을 통해 암세포에서만 특이적으로 발견되는 신생항원의 구조를 예측해 개인별 맞춤형 면역 항암 관련 타켓 물질을 효과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클리노믹스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벤처 설립에 솔트룩스의 AI기술이 접목되며, 이미 지난해 클리노믹스는 바이오 AI플랫폼 사업을 위해 구축한 바이오빅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항암 관련 AI 신약개발이라는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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