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 소염진통제 ‘플렉센’ 현지 품목허가 획득…UAE 의약품 시장 진출 본격화

신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09: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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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시장 공략 가속도

▲ 아이큐어 CI (사진= 아이큐어 제공)

 

[mdtoday = 신현정 기자] 아이큐어는 자사의 소염진통제 ‘플렉센(FLEXEN) 40mg’이 아랍에미리트(UAE) 의약품청으로부터 현지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아이큐어가 UAE의 의약품 유통업체인 트랜스 아라비아(Trans Arabia)와 체결한 공급 계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4년 7월 체결된 해당 계약은 플루르비프로펜 플라스타와 리도카인 카타플라스마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아이큐어는 최소구매수량(MOQ)을 기준으로 향후 5년간 약 88만 달러, 한화로 약 13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트랜스 아라비아는 두바이에 본사를 둔 유통사로, UAE를 포함한 중동 7개국 내 병원과 약국 등 폭넓은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아이큐어가 최근 3년간 체결한 약 3,000억 원 규모의 해외 공급 계약 중 두 번째로 획득한 현지 품목허가다. 앞서 2025년 12월에는 과테말라에서 리도카인 카타플라스마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아이큐어 제약사업부 관계자는 “해외 판권을 보유한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주요 공급 계약 제품들의 현지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추가적인 공급 계약 체결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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