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제모, 피부·모발 특성 고려한 맞춤 접근 중요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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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 = 박성하 기자] 최근 레이저 제모는 특정 성별에 한정된 관리가 아니라 남녀 모두에게 관심이 높은 피부 관리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잦은 면도나 반복적인 털 관리로 인한 피부 자극, 모낭염, 거뭇한 자국,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레이저제모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레이저 제모는 털이 있는 부위라면 다양하게 적용을 고려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인중, 겨드랑이, 팔, 다리처럼 노출이 잦거나 관리 빈도가 높은 부위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남성의 경우 턱, 인중, 구레나룻, 목 라인 등 수염 부위 제모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다.

 

▲ 정승민 대표원장 (사진=피어봄의원 제공)

특히 남자 제모와 관련해 자주 언급되는 부위는 수염이다. 남성 수염은 모발이 굵고 밀도가 높은 경우가 많아 단순히 털을 줄이는 것만으로 접근하기보다 피부 타입, 모근의 깊이, 모발의 굵기, 면도 습관, 모낭염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여성 제모 역시 섬세한 접근이 중요하다. 피부가 얇거나 예민한 부위는 레이저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부위별로 털의 굵기와 밀도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레이저제모를 고려한다면 성별이나 부위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는 개인별 피부 상태와 모발 특성에 맞춘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젠틀맥스 프로 플러스는 레이저 제모 장비 중 하나로, 다양한 피부 타입과 모발 특성에 따라 활용될 수 있다. 특히 굵은 모발부터 비교적 섬세한 부위까지 적용 범위가 넓다.

다만 레이저 제모는 장비의 종류만으로 결과가 결정되는 시술은 아니다. 같은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개인의 피부 톤, 모발 굵기, 모근 깊이, 부위별 민감도, 시술 간격 등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모발은 성장 주기에 따라 레이저에 반응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한 번의 시술만으로 모든 털이 정리되기보다는 적절한 간격을 두고 반복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수염 제모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수염은 얼굴 중앙부에 위치해 인상에 영향을 주는 부위인 동시에, 매일 면도 자극이 반복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피부 상태를 고려한 계획이 필요하다. 무리한 에너지 적용은 붉어짐이나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시술 전 충분한 진단과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

피어봄의원 송도점 정승민 대표원장은 “젠틀맥스 프로 플러스는 효능이 좋은 장비인 것은 맞지만, 레이저 제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개인별 맞춤 시술”이라며 “피부 상태와 모발 굵기, 부위별 특성을 세밀하게 확인한 뒤 적절한 에너지와 시술 간격을 설정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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