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6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5-04 14:43:48
  • -
  • +
  • 인쇄
화이자 백신 43.6만회분, 5일 인천공항 도착 예정
백신 1차 접종 2주후부터 86.6% 이상의 코로나 예방효과 보여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60~74세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교사·돌봄인력 등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6월 접종계획’에 따라 오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의 1만4576개소 중 요양·정신병원 등으로 입원환자 대상으로만 접종하는 1825개소를 제외한 1만2751개소 위탁의료기관 중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다.

대상자별 사전예약기간은 70~74세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6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일부터, 60~64세 어르신과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돌봄인력, 2분기 미접종자(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은 13일부터이며 모두 6월 3일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접종기관으로는 65~74세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 27일부터, 60~64세 어르신과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돌봄인력, 2분기 미접종자(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은 6월 7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 모두 6월 19일까지 사전예약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6월 21일 이후에는 의료기관 방문 및 현장 등록 후 접종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기관별 접종 대상자의 집중에 따른 혼잡을 예방하고 백신 물량 배분 및 공급 등 사전 준비를 통해 접종 기간 도래 시 원활한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예방접종은 4월 중순부터 운영 중인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중앙과 지자체에서 전화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읍면동 주민센터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이나 혼자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 등의 예방접종 예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이나 혼자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이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주민센터에 방문할 경우, 어르신 본인이 온라인 사전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1시간 이내에 예약일시, 접종기관, 접종 백신 종류가 포함된 문자메시지가 전송되며,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기관으로 연락하여 일정을 변경하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추진단은 현재까지 국내 현황 분석 결과 60세 이상 1차 접종 2주 후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6%, 화이자 백신 89.7% 등 전체적으로 86.6% 이상의 높은 예방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 연구결과에서도 스코틀랜드의 백신 접종자 약 133만명을 대상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1차 접종 4주 후 코로나19 입원율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8%, 화이자 백신 91% 등 전체적으로 89%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아울러 추진단은 백신 도입과 관련해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43.6만회분이 예정대로 5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반기 도입 예정인 700만회분 중 총 243.6만회분이 도입 완료되고, 나머지 456.4만회분도 매주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영유아 상품 성별 구분, 성 역할 고정 관념 강화할 수 있어"
자녀 학대로 처벌받은 부모 대상 '자녀 상속권' 박탈 추진
감염병 격리기간, 질병청장이 탄력적으로 조정 가능해진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1명…다시 500명대 돌파
코로나 상담 전화, 지난해 1만4171건…전년比 53%↑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