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료원 산부인과 시설 공사 완료…국비 지원 예산도 확정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5-07 14: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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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조기 개원 위해 노력중…개원 늦어지는 것 아냐" 영월의료원이 7월 1일로 예정된 개원을 앞당기기 위해 의료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영월의료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분만산부인과 시설 공사가 완료됐으며, 분만산부인과를 운영할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공고·면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영월의료원은 3월 23일 보건복지부의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매년 5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현재 의료원이 분만산부인과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전문의 2명과 간호사 6명 등의 8명으로 전문의 1명과 간호사 3명이다.

이중 전문의의 경우 기존에 있던 1명과 추가 채용한 1명 등 총 2명을 모두 확보한 상태이며, 간호인력 또한 추가 채용한 간호사 1명과 기존에 있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합해 간호인력 5명을 확보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월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간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로 간호인력 모집 공고를 낸 상태이며, 각각 10일과 28일에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지난달 말 의료원에 분만산부인과 시설이 완비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간호인력을 확보해 조기 개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언론들이 보도한 ‘지난달 말 개원 예정이었던 분만산부인과의 개원이 연기됐다’는 내용의 기사와 관련해 “본래 예정된 개원일은 7월 1일이다”라고 설명하면서 “개원일이 늦어진 것이 아닌 오히려 의료원 내부적으로 개원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도 관계자 역시 “보통 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 첫 해에는 6개월분의 인건비 등이 지원되며, 영월의료원이 조기에 분만산부인과 시설을 완비한 상태가 아니었다면 지금부터 시설을 구비하는 작업에 착수하는 상황에 해당한다”며 “영월의료원의 개원일이 늦춰진다는 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7일 복지부로부터 공문이 내려오기 이전까지 영월의료원에 투입될 국비 지원 예산조차 확정되지 않았던 상황”이라고 덧붙이며, “복지부가 올해 영월의료원 국비 지원 예산으로 1억6777만원을 확정했다”고 안내했다.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영월의료원 예산 지원 비중이 각각 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인 것을 고려한다면 국비로 1억6777만원이 확정됨에 따라 강원도와 영월군은 각각 25%에 해당하는 8333만5000원씩 예산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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