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쵸콜릿' 자주 먹이면 아이들 'IQ' 나빠진다

김진영 / 기사승인 : 2012-08-09 17: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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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건강한 식습관을 가졌던 아이들이 지능지수인 IQ가 약간 더 높은 반면 정크푸드를 많이 먹은 아이들은 약간 지능지수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애들래이드대학 연구팀이 밝힌 7000명 이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후 6개월과 15개월, 2년 때의 식사 패턴을 분석한 후 어릴 적 이 같은 식습관이 8세경 아이들의 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생후 6개월에 모유를 먹은 아이들과 생후 15개월과 24개월에 치즈, 과일, 채소, 콩 같은 식품을 포함한 건강에 이로운 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한 아이들이 8세경 지능지수가 2 포인트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스킷이나 쵸콜릿, 단 음식, 청량 음료와 감자칩등을 생후 2년 동안 규칙적으로 섭취한 아이들은 8세경 지능지수가 2 포인트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후 6개월에 가공유아식을 섭취하는 것이 지능지수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반면 생후 24개월에 섭취시에는 일부 이로운 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아이들 뇌 발달등 발달 단계의 결정적 시기에 건강한 식품을 아이들이 섭취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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