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임플란트, 기능성과 심미성 동시 회복이 중요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6-29 15:26:23
  • -
  • +
  • 인쇄
일상생활이나 운동을 하다가 앞니가 소실되는 경우는 왕왕 발생한다.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사고로 인해 앞니가 부러지거나, 충치 때문에 앞니를 발치해야 하는 경우 등이 이에 속한다. 문제는 앞니가 소실됐을 경우 음식 섭취시 불편함을 느낄 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으로는 앞니 임플란트가 있다. 임플란트는 인체에 무해한 재료를 이용해 인공치근을 식립한 뒤 수복하는 것으로, 자연치아와 거의 비슷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는 기존에 사용되던 크라운 브릿지에 비해 더욱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크라운 브릿지는 소실된 앞니를 기준으로 양쪽 자연치아를 삭제하고, 이를 기둥으로 이용해 보철물을 연결하는 치료 방법이다. 이는 건강한 자연치아를 훼손해야 하는 단점이 있으나, 앞니 임플란트는 단순히 소실된 치아 부분만 수복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선호한다.

다만 앞니 임플란트를 통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중요하게 고려돼야 하는 부분이 있다. 앞니 부분의 잇몸 뼈는 다른 부분에 비해 얇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

▲김정한 원장 (사진=서울참조은치과 제공)

치아가 소실되면 잇몸에서는 치조골 흡수가 시작된다. 이때 앞니 바깥쪽과 입술쪽 치조골은 어금니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기 때문에 치조골 흡수가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 이에 앞니는 발치 즉시 식립 등 한 번에 임플란트 시술이 이뤄지는 것이 좋다.

앞니 임플란트 식립 부위에 인공치아를 심을 잇몸뼈가 충분한지 여부도 중요하다. 장기적인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잇몸뼈가 충분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잇몸뼈 이식 등의 과정을 먼서 선행해 앞니 임플란트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서울참조은치과 건대점 김정한 대표원장은 “앞니는 무엇보다 인상을 좌우하는 부위이므로, 보철 마무리와 주변 치아와의 조화가 상당히 중요하다.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어금니의 경우 기능성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둔다면,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앞니는 기능과 심미적인 부분을 모두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플란트 식립 전에는 의료진의 진단과 정밀 검사를 통해 혹시라도 제약을 받을 만한 신체적인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이 밖에도 의료진과 상담에 따라 필요한 절차가 있다면 모두 이행해야 안전하게 식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손과 손목 통증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법
탄산음료 하루 1회 이상 마시면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위험 3배 ↑
어린아이에게 잘 발생하는 소아중이염 증상은?
안구건조증 치료 환자, 여름철에 증가하는 이유
늘어나는 난임…건강한 배아 키우는 공배양이란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