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A씨는 다가오는 여름이 두렵다. 안쪽으로 휘어버린 엄지발가락 때문에 샌들을 신는 것이 꺼려졌기 때문이다. 교정수술을 알아보았지만 수술 후 발등에 흉터가 크게 남는다는 이야기에 수술을 결정하기도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대표적인 발 변형 질환이다. 엄지발가락은 서있을 때 체중의 60%를 견디며 무게중심을 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무지외반증이 있으면 걸을 때마다 엄지발가락에 통증이 심해 제대로 체중을 실을 수 없어 보행 습관에 변화가 생긴다. 따라서, 무지외반증을 교정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진행을 하게 되면 이로 인해 부자연스러운 보행을 하게 되고, 결국 족부 통증뿐 아니라 허리나 무릎 같은 다른 대관절에도 영향을 줘서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휘어진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을 밀거나 겹쳐지면서 계속해서 충돌하면 마찰로 인한 피부 병변이 나타나거나 다른 발가락에 탈구나 업힘 같은 2차적인 변형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지외반증이 발생하면 발가락 관절의 뿌리 부분이 바깥쪽으로 튀어나옴에 따라 발볼이 넓어지게 된다. 평소에 신던 신발이라도 발병 후에는 튀어나온 부분이 쓸려 물집이 잡히거나 굳은살이 박히는 등의 현상으로 신발 선택의 폭도 좁아지게 된다.
특히나 무지외반증이 심할 경우 통증과 변형 등의 기능적 문제 뿐 아니라 외관상으로도 미용상의 문제로 더운 여름철 샌들 등 발이 드러나는 신발을 신기 어렵다. 이는 심리적인 위축감으로도 연결될 수 있기에 교정이 필수적이다.
서울 더서울병원 이승환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무지외반증은 관절의 건강과 발의 미용적인 측면 모두를 해친다”며, “질환의 치료는 건강과 미용이라는 두 가지의 측면을 모두 고려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에 시행됐던 전통적인 무지외반증 수술은 수술 부위에 광범위한 절개가 필요해서 흉터를 비교적 크게 남기기 때문에 미용적인 측면을 만족시키기는 어려웠다. 최근에는 이 점을 고려해 피부 절개와 연부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최소 침습 수술(MIS: minimal invasive surgery)을 시행하고 있다.
이승환 대표원장은 “최소 침습기법으로 진행되는 이 수술은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는다는 점에서 수술 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하며, “환자의 증상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술기로 교정을 진행하는 병원을 방문해야 발의 기능적인 측면을 살리면서도 예쁜 발을 되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대표적인 발 변형 질환이다. 엄지발가락은 서있을 때 체중의 60%를 견디며 무게중심을 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무지외반증이 있으면 걸을 때마다 엄지발가락에 통증이 심해 제대로 체중을 실을 수 없어 보행 습관에 변화가 생긴다. 따라서, 무지외반증을 교정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진행을 하게 되면 이로 인해 부자연스러운 보행을 하게 되고, 결국 족부 통증뿐 아니라 허리나 무릎 같은 다른 대관절에도 영향을 줘서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휘어진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을 밀거나 겹쳐지면서 계속해서 충돌하면 마찰로 인한 피부 병변이 나타나거나 다른 발가락에 탈구나 업힘 같은 2차적인 변형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지외반증이 발생하면 발가락 관절의 뿌리 부분이 바깥쪽으로 튀어나옴에 따라 발볼이 넓어지게 된다. 평소에 신던 신발이라도 발병 후에는 튀어나온 부분이 쓸려 물집이 잡히거나 굳은살이 박히는 등의 현상으로 신발 선택의 폭도 좁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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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환 원장 (사진=더서울병원 제공) |
특히나 무지외반증이 심할 경우 통증과 변형 등의 기능적 문제 뿐 아니라 외관상으로도 미용상의 문제로 더운 여름철 샌들 등 발이 드러나는 신발을 신기 어렵다. 이는 심리적인 위축감으로도 연결될 수 있기에 교정이 필수적이다.
서울 더서울병원 이승환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무지외반증은 관절의 건강과 발의 미용적인 측면 모두를 해친다”며, “질환의 치료는 건강과 미용이라는 두 가지의 측면을 모두 고려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에 시행됐던 전통적인 무지외반증 수술은 수술 부위에 광범위한 절개가 필요해서 흉터를 비교적 크게 남기기 때문에 미용적인 측면을 만족시키기는 어려웠다. 최근에는 이 점을 고려해 피부 절개와 연부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최소 침습 수술(MIS: minimal invasive surgery)을 시행하고 있다.
이승환 대표원장은 “최소 침습기법으로 진행되는 이 수술은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는다는 점에서 수술 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하며, “환자의 증상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술기로 교정을 진행하는 병원을 방문해야 발의 기능적인 측면을 살리면서도 예쁜 발을 되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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