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참치' 좋아하다 수은 중독 빠질라

김소희 / 기사승인 : 2012-09-22 05: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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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통조림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아이들이 중증 수은중독에 빠질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미 공익과학센타 (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 연구팀은 아이들 체중이 55 파운드 이하라면 한 달에 한 번 이상 참치를 섭취해서는 안 되며 55 파운드 이상인 아이들 역시 한 달에 두 번 이상 섭취해서는 안된다라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에는 캔 참치의 52%가 샌드위치 제조용에 사용되고 22, 15%는 샐러드와 기타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인 대부분은 혈중 수은이 감지될 수 있을 정도로 있는 바 WHO에 의하면 미국인들의 혈중 수은은 음료와 식품 속 수은을 보다 엄격히 관리하는 서유럽국가 보다 높다.

그 동안 참치를 먹는 아이들에서 혈중 수은에 대해 여러 관심이 모아져 온 바 미국내 11개주에서 판매되는 총 59종의 참치 샘플을 검사한 이번 연구결과 참치 캔 제품 마다 함유 수은 농도가 큰 차이를 보였으며 한 캔 내에서도 부위 별로 다른 정도의 수은 함량을 보였다.

연구팀은 "참치를 정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인체에서 체내 수은이 쌓일 수 있어 각종 중증 수은 중독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임신중 혈중 수은이 높은 엄마의 아이들의 경우에는 중추신경계 손상 뿐 아니라 인지장애 역시 생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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