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와 같은 음식을 먹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애든버러대학 연구팀이 밝힌 2000명 이상의 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가족의 식습관을 살핀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식사시간중 좋지 않은 식사분위기는 아이들의 식사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반면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스낵을 많이 먹지 않으며 부모와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고 식사장소가 즐겁고 서로간 대화를 나누는 장소로 만드는 것은 아이들에 건강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어른들이 먹는 음식 대신 아이들의 기호에 맞는 음식이 영양적으로는 더 좋지 않아 주식 대신 아이들용 음식을 따로 먹게 할 경우 아이들에게 영양적으로 좋지 않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식사시간 어른들이 먹는 주 음식을 먹지 않고 식사간 간식을 자주 먹으며 침실이나 거실에서 식사를 하고 식사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 등이 모두 아이들의 나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첫 째 아이가 둘 째나 세 째 아이 보다 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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