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청소년기 늦게 잠을 자는 것이 학업장애와 스트레스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Adolescent Health'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청소년 네 명중 한 명이 밤 11시 반 이후 잠자리에 들며 이 같이 늦게 잠을 자는 아이들이 학업 성적이 좋지 않고 정서적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청소년기 지나치게 잠이 적은 것이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핀 이번 연구결과 초등학교 6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사이 청소년중 45-85%가 하루 권장 수면시간인 9시간 보다 잠을 덜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절반 가량인 44%는 학교 수업중 깨있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청소년중 23%가 11시 15분 보다 더 늦게 잠자리에 들며 73%는 하루 9시간 이하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이 늦게 잠자리에 들고 잠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학업 성적이 좋지 않고 정서적 스트레스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이들이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게 하는 것이 정서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학업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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