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키 평균일까…"아이 성장에는 부모의 관심과 측정이 절대적"

지용준 / 기사승인 : 2019-02-24 15: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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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시스템 김진호 대표 (사진=지용준 기자)

우리아이의 키는 평균일까? 성장기 아이를 둔 엄마들은 자녀의 키가 평균 이상일 경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아이의 성장에 있어서 부모의 관심과 측정은 필수 요소다.

10만 의사들의 커뮤니티 아임닥터가 개최하고 의료건강전문매체인 메디컬투데이가 주관하는 제72회 아임닥터 세미나가 24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가운데 쿨시스템 김진호 대표는 '아이성장에 관심많은 부모 사로잡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성장곡선에 따르면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성장기 아이들의 평균 키가 계속 증가했지만 2007년부터 2017년도 까지 정체돼있다.

김진호 대표이사는 "어린아이들의 평균 키가 제자리걸음을 하게 된 이유는 유전, 운동부족, 영양,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부분에서 나타난다"며 "키의 경우 부모의 관심과 측정이 올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키의 경우 유전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지만 후천적인 요인도 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다. 이에 부모들이 자녀의 키 성장에 있어서 관심이 필요하다.

성장이 더딘 자녀를 둔 부모는 우리 아이의 키가 잘 크고 있는지 혹은 1주일이나 1달 단위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이 좋다. 관찰하다보면 성장이 정체됐는지, 2차 성징이 나타났는 지에 대해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경우 대한성장의학회는 병원 방문을 권고하고 있다.

김진호 대표는 "최근 성장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의 성장 곡선을 한눈에 볼 수있는 시스템이 있다"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된 키를 재는 기기와 함께 아이들의 키를 평균과 쉽게 비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약 아이의 키가 평균보다 많이 못 미치거나 혹은 평균보다 너무 높을 경우 성장클리닉을 찾아 원인 분석을 해보는 것이 좋다"며 "키와 관련돼 부모의 관심과 애정이 아이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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