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오래 해야 성인되서 '심장병' 안 걸려

신현정 / 기사승인 : 2014-04-25 0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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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디컬투데이 DB)

모유수유가 젊은 성인에서 염증과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이 'Biological Sciences'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모유수유를 전혀 하지 않은 사람 혹은 3개월 이하만 한 사람과 저체중아로 태어난 사람들이 성인기 초기 심장질환과 대사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만성염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RP라는 염증 표지자가 높을 경우 성인기 심혈관장애와 대사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었지만 염증에 영향을 주는 발달인자에 관해선 그 동안 거의 알려진 바 없었던 바 24-32세 연령의 총 7000명 가량의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저체중아로 태어난 것과 모유수유를 한 기간이 짧은 것이 성인기 초기 CRP가 높은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출생 체중이 1 파운드 더 높을 시 마다 성인기 초기 CRP가 5% 낮고 유아기 모유수유를 3-12개월 한 젊은 성인들에서 CRP가 20-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성인기 전신 건강 증진을 위해서라도 엄마들이 적극적으로 모유수유를 하도록 권장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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