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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당뇨병을 앓는 여성들이 모유수유를 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유수유는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이롭게 생각되고 있는 바 21일 콜럼부스 Nationwide 소아병원 연구팀이 'Public Health Nutrition'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 전과 임신 중 당뇨 진단을 받은 여성들이 당뇨병을 앓지 않는 여성들 보다 모유수유를 시작하거나 계속 유지하지 않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임신중 당뇨병을 앓는 여성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출산 직후 저혈당이 발병할 위험이 높고 향후 2형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도 높으며 모유수유가 이 같은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수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 당뇨병을 앓는 여성들이 모유수유를 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7만3000명 가량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참여 여성의 8.8%가 임신성당뇨를 1.7%는 당뇨병 전구질환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결과 임신성 당뇨를 앓는 여성과 당뇨병을 앓지 않는 여성들이 똑같이 모유수유를 시작하지만 임신성 당뇨를 앓는 여성들이 건강한 여성들 보다 최소 2개월 모유수유를 더 유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신 전 당뇨병을 앓은 여성들은 당뇨병을 앓지 않거나 임신성 당뇨를 앓는 여성보다 모유수유를 시작할 가능성이 낮지만 모유수유를 일단 시작할 경우에는 임신성 당뇨병을 앓은 여성들 정도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신전 당뇨를 앓는 여성들이 모유수유를 시작하고 유지할 가능성이 가장 낮고 임신성 당뇨를 앓은 여성은 유지할 확률이 낮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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