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안 들려요" 원인은 장난감

정은지 / 기사승인 : 2006-12-23 06: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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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일부 장난감을 너무 귀 가까이에 대고 놀면 영구적인 청력 손상을 입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 대학 배커스 박사팀이 3개월에서 15세 사이의 소아 청소년용 15개의 유명 브랜드의 장난감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일부 장난감의 경우 아이들이 너무 장시간 가지고 놀거나 귀 가까이 장난감을 대고 놀면 영구적으로 청력을 저하시키에 충분한 소음을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난감의 권장 최대 소음 허용 기준은 85 데시벨(decibel, dB)이나 이 이상의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면 영구적인 청력 손상을 유발할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조사된 장난감중 8개 브랜드의 제품이 귀에서 25cm 떨어진 거리에서 81-105db의 소음을 배출했다.

또한 귀에서 2.5cm에서 측정한 결과는 조사된 브랜드 15개 장난감 제품중 14개가 소음 허용치인 85db이상인 84-115db의 고소음을 배출했다.

가장 큰 소음을 유발했던 제품은 장난감 총으로서 25cm 떨어진 거리에서는 120-140db, 2.5cm 떨어진 거리에선 130-143db의 소음을 유발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140db의 소음이면 즉각적인 청력 손상을 일으킬수 있다고 말했다.

배커스 박사는 부모들이 아이들로 하여금 시끄러운 장난감을 귀 가까이 대고 놀거나 1시간 이상 가지고 놀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정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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