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세균성 관절염이나 골수염 등도 의심해야
아이가 다리를 절뚝거리며 통증을 호소한다면 가장 쉽게 성장통을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바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성장에 문제가 되는 질환들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소아에게서 다리에 통증이나 절뚝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장 흔하게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
순천향대병원 소아과 서은숙 과장은 “이 질환은 10세 미만의 남자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심하면 아픈 쪽 다리로 체중을 실으려 하지 않는다”며 “처음에는 소아마비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으나 주로 가벼운 염증으로 3~4일 또는 일주일 정도면 괜찮아지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만약 열이 나고 잘 걸으려 하지 않으며 다리를 만지거나 관절을 움직일 때 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신생아의 경우 마치 마비된 것처럼 전혀 다리를 움직이지 않는다면 급성 세균성 관절염 및 골수염을 의심할 수 있다.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이한용 교수는 “이 질병은 뼈나 관절에 세균에 의한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것인데 특히 신생아나 어린 소아에서는 진단이 쉽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지연되어 관절이 심하게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고 충고한다.
이 교수에 따르면, 이 질환은 부스럼이나 상기도염 등의 1차 병소로부터 균혈증이 발생해 이 중 소수의 균이 혈액순환을 통해 관절 주위에 도달해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측되며 발병 전 외상, 만성 질환, 영양 실조 및 면역 체계의 이상 등 여러 유발 인자들이 관여할 수 있다.
이 때에는 항생제 치료와 함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방치할 경우 성장 방애는 물론이고 만성 골관절염, 병적 골절, 관절 구축 및 변형, 심지어는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이 교수는 레그-칼베-퍼테스 병(LCP 병)도 의심해야 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LCP병은 4~8세의 남아에게서 흔한데 몇 년에 거쳐 나타나며 넓적다리나 무릎 관절의 통증을 호소한다. 문제는 초기 증상이 비교적 가벼워 치료가 지연될 수 있다는 것.
특히 치료가 지연되거나 나이가 많을 경우, 여자 아이일 경우 또는 비만이 있거나 할 때에는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조기치료가 필요하다.
아기 엉덩이와 넓적다리에 접히는 주름이 차이가 나는 경우 즉 한쪽은 하나지만 다른 쪽은 2~3개일 경우에는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은 고관절을 의심할 수 있다.
신생아 1000명 당 약1명 정도 발생한다는 이 병은 제 때 치료하지 않거나 방치하면 변형이 심각해져 어린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가족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출산 전 양수가 적었던 경우와 태아가 자궁 내에서 거꾸로 위치했던 경우에는 이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양쪽 다리의 주름 차이 뿐 아니라 넓적다리가 잘 벌려지지 않을 때에도 의심할 수 있고 다리가 짧거나 걸음걸이가 이상할 때에도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성장통은 성장 속도가 느린 4세에서 8세 사이에 잘 발생하며 전체 소아의 약 25%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장통은 주로 저녁이나 밤에 많이 통증을 호소하며 많은 경우 아픈 곳을 주물러 주면 통증이 사라진다.
우선 소아에게서 다리에 통증이나 절뚝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장 흔하게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
순천향대병원 소아과 서은숙 과장은 “이 질환은 10세 미만의 남자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심하면 아픈 쪽 다리로 체중을 실으려 하지 않는다”며 “처음에는 소아마비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으나 주로 가벼운 염증으로 3~4일 또는 일주일 정도면 괜찮아지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만약 열이 나고 잘 걸으려 하지 않으며 다리를 만지거나 관절을 움직일 때 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신생아의 경우 마치 마비된 것처럼 전혀 다리를 움직이지 않는다면 급성 세균성 관절염 및 골수염을 의심할 수 있다.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이한용 교수는 “이 질병은 뼈나 관절에 세균에 의한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것인데 특히 신생아나 어린 소아에서는 진단이 쉽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지연되어 관절이 심하게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고 충고한다.
이 교수에 따르면, 이 질환은 부스럼이나 상기도염 등의 1차 병소로부터 균혈증이 발생해 이 중 소수의 균이 혈액순환을 통해 관절 주위에 도달해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측되며 발병 전 외상, 만성 질환, 영양 실조 및 면역 체계의 이상 등 여러 유발 인자들이 관여할 수 있다.
이 때에는 항생제 치료와 함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방치할 경우 성장 방애는 물론이고 만성 골관절염, 병적 골절, 관절 구축 및 변형, 심지어는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이 교수는 레그-칼베-퍼테스 병(LCP 병)도 의심해야 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LCP병은 4~8세의 남아에게서 흔한데 몇 년에 거쳐 나타나며 넓적다리나 무릎 관절의 통증을 호소한다. 문제는 초기 증상이 비교적 가벼워 치료가 지연될 수 있다는 것.
특히 치료가 지연되거나 나이가 많을 경우, 여자 아이일 경우 또는 비만이 있거나 할 때에는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조기치료가 필요하다.
아기 엉덩이와 넓적다리에 접히는 주름이 차이가 나는 경우 즉 한쪽은 하나지만 다른 쪽은 2~3개일 경우에는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은 고관절을 의심할 수 있다.
신생아 1000명 당 약1명 정도 발생한다는 이 병은 제 때 치료하지 않거나 방치하면 변형이 심각해져 어린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가족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출산 전 양수가 적었던 경우와 태아가 자궁 내에서 거꾸로 위치했던 경우에는 이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양쪽 다리의 주름 차이 뿐 아니라 넓적다리가 잘 벌려지지 않을 때에도 의심할 수 있고 다리가 짧거나 걸음걸이가 이상할 때에도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성장통은 성장 속도가 느린 4세에서 8세 사이에 잘 발생하며 전체 소아의 약 25%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장통은 주로 저녁이나 밤에 많이 통증을 호소하며 많은 경우 아픈 곳을 주물러 주면 통증이 사라진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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