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엘리베이터 멈추려다 소아 사고 빈발

이유명 / 기사승인 : 2007-06-21 08: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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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것을 막기 위해 아이들이 문을 팔로 지지하는 것이 엘리베이터로 인한 팔 부위 사고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유모차나 태우거나 팔에 안긴 아이의 경우 엘리베이터로 인한 머리 손상을 입을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미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이 최초로 엘리베이터와 연관된 사고 위험을 연구한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임상소아과학' 온라인 판에 발표된 연구결과 2살 까지 아이들이 28.6%로 엘리베이터와 연관된 부상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는 놀랍게도 1-2세 아이들이 엘리베이터에 의한 머리 손상을 흔히 입는 것으로 나타난 바 연구팀은 실제로 엄마들이 팔에 안고 있는 아이나 유모차속 아이들이 엘리베이터 문에 의해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위험을 잘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네일 박사팀이 소비자제품안전성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1990년에서 2000년 사이 응급실을 방문해야 할 정도로 중증인 엘리베이터 연관 사고가 약 29,030건 미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98%가 치료되고 응급실에서 퇴원한 가운데 이 같은 어린이 사고의 가장 흔한 원인은 닫히고 있는 엘리베이터 문에 의한 손상이 가장 흔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흔한 손상 부위는 팔등의 상지 부위였으며 특히 연부조직 손상이 이 같은 부상에 있어서 가장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지 부상중 가장 흔한 경우는 닫히는 엘리베이터 문을 멈추게 하려고 하던 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베이터 손상으로 응급실 내원후 추가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하는 경우는 약 2% 가량으로 주로 폐쇄성 머리손상과 손이나 손가락 손상으로 진단된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

연구팀은 엘리베이터 사고가 음주운전에 의한 자동차 사고등과 같이 예방할 수 있는 사고라고 말하며 엘리베이터 사용시 안전에 대한 주의를 촉구했다.

연구팀은 엘리베이터가 안전하게 사용될 때 이 와 연관된 사고의 수는 현저히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유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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