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아동 방사선 치료 학업능력 ↓

오윤정 / 기사승인 : 2007-08-31 05: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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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을 앓는 아이에 있어서 일부 치료가 향후 학업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종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 특히 뇌 방사선 치료가 백혈병을 앓은 아이들의 학업 능력에 가장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핀랜드 오울루 대학병원(Oulu University Hospital) 연구팀이 1974-1986년 사이 출생 16세 이전 백혈병 진단을 받은 37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나타났다.

연구결과 항암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에 있어서는 7살 이전 백혈병 진단을 받은 여아들만이 정상 아동에 비해 학업능력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

이에 비해 두경부 방사선 치료를 받은 아이들은 정상 아동에 비해 학업 능력이 현저히 저하된 바 특히 어린 나이에 이 같은 치료를 받은 여자 아이들이 외국어 능력이 정상 아동에 비해 현저하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백혈병을 앓은 거의 모든 아이들은 기본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혈병을 앓는 아이들은 병원 입원시 또는 집에서 교육을 받아 향후 고등 교육을 위한 튼튼한 기초를 쌓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오윤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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