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 학교에서…" 잘 들어주면 학습능력 '쑥쑥'

김범규 / 기사승인 : 2008-01-25 00:25:39
  • -
  • +
  • 인쇄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낮에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5일 미국 밴더빌트대 연구팀이 '실험소아정신학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결과 아이들이 학교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엄마에게 설명하면서 스스로 문제에 대한 최상의 해결책을 찾는 법을 배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학교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엄마가 단지 아이들의 이야기에 대해 경청해주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이 학교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피드백을 하게 되는 바 이를 통해 아이들의 문제 해결능력을 높이는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이 같이 학교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엄마가 아이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 아이들이 비록 해답을 얻지 못할 경우에도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연구가 아이들과 엄마에 대해서 진행됐으나 같은 결과가 아빠나 할아버지, 할머니 및 기타 가족들에게도 해당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아이들이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논리를 부모나 다른 가족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아이들의 문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다른 상황에서도 이 같은 문제 해결 방법을 적용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놀이터에서 위험하게 노는 아이가 길도 더 안전하게 건넌다
야간·주말 등 비표준 시간대 근무하는 엄마 자녀, 사회정서 발달 어려움 증가
유치원 시기 언어·인지 결손, 난독증 위험 예측한다
학교 가기 전 “배 아파요” 반복하는 아이…새학기 스트레스 신호일 수도
오늘 아이가 먹은 감자튀김과 탄산음료, 행동·정서적 어려움 겪을 위험 높여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