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약용 작물 중장기 국제화 전략 심포지엄 개최

남연희 / 기사승인 : 2015-06-07 19: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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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중국농업과학원 특산연구소(길림성 장춘 소재)에서 제1회 한·중 약용 작물 중장기 국제화 전략 심포지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한·중 농업기술협력 20주년을 맞아 약용 작물 산업 발전을 위해 한·중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과 지방자치단체 연구소, 대학을 비롯해 중국의 특산연구소와 길림농업대학, 천진대학의 약용 작물 관련 연구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 첫째 날은 6개 주제에 대한 두 나라의 인삼과 약용 작물 관련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발표는 ▲인삼 근권 토양의 미세 생태적 및 유용 미생물 자원 연구(길림농업대학 중약재 학원 원장 리민양 교수) ▲한국 약용 작물 종자와 GAP 안전 생산 기술(농촌진흥청 김영국 박사) ▲종자, 종묘의 ISO 국제기준 확립(중국 특산연구소 션웬샤오 박사) ▲고려인삼의 뼈 건강 개선 효과(농촌진흥청 김영옥 박사) ▲중국의 약용 식물 조직 배양(천진대학 원웬가오 교수) ▲약용 작물 육종과 산업화-감국, 옥죽, 길경(경남농업기술원 김만배 박사)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 토론 시간에는 두 나라의 약용 작물 연구 관계자들이 모여 국제표준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 연구 체계를 갖추고 약용 작물 산업화 연구의 거시적 주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중국의 약용 작물 생산과 유통 업체를 방문해 현지 약용 작물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정보를 공유해 앞으로 한·중 FTA 대응 대책 자료로 활용한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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