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먹고 자란 아이 '설사질환' 위험 2배...'이유' 찾았다

윤주애 / 기사승인 : 2008-10-23 07: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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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를 통해 아이에게 장내 감염에 대한 면역력이 전해지는 기전이 규명됐다.

23일 하버드대학과 스탠포드대학 연구팀이 '면역학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모유를 통해 엄마의 체내 장 감염질환을 막는 항체가 아이에게 전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전 여성들은 항체를 장내 감염질환을 막는 항체를 생산하는 세포들이 생산되 고속도로 처럼 혈액내를 돌며 이 중 일부가 규칙적으로 장으로 배출 로타바이러스나 콜레라등을 예방한다.

그러나 여성들이 수유를 하게 되면 이 같은 항체생산 세포가 젖샘으로 갑자기 배출되는 바 아이들이 모유를 먹을시 아이들의 장으로 항체가 직접 전달 아이들의 체내 면역계가 형성된다.

과거 연구결과 분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이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에 비해 설사성 질환 발병율이 2배로 나타난 바 이번 연구결과 이에 대한 원인이 규명됐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CCR10'이라는 물질이 엄마의 체내 항체 생산 세포가 장이 아닌 젖샘으로 가게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이에 대한 추가 연구를 통해 효과적으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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