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 모유만 먹여 키우면 아이들 '수행장애' 위험 낮아져

강연욱 / 기사승인 : 2016-06-22 20:11:28
  • -
  • +
  • 인쇄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생후 6개월 모유만 먹여 키운 아이들이 수행장애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생후 6개월동안 모유만 먹여 키우는 것이 소아기 후반 수행장애(conduct disorders)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소아기 모유만을 먹여 키우는 것이 조기 소아기 건강에 이롭다는 것이 입증된 바 있지만 아이들 발달에 모유만 먹이는 것의 장기적 이로움은 불확실했다.

그러나 22일 남아프리카 아프리카 Population Health 센터 연구팀이 'PLOS Medicine'지에 밝힌 1500명 이상의 소아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모유만을 오래 먹일 수록 7-11세경인 소아기 후반 아이들에서 수행장애가 덜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생후 6개월동안 모유만을 먹고 자란 아이들이 7-11세경 수행장애 발병 위험이 56%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소아기 발병하는 수행장애는 공격적이거나 좋지 않은 행동을 유발 학습장애를 유발하고 또래와의 관계 형성에도 해로운 영향을 이끌어 자존감을 낮추고 기타 행동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바 이 같은 수행장애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 생후 6개월동안은 아이에게 모유만을 먹이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놀이터에서 위험하게 노는 아이가 길도 더 안전하게 건넌다
야간·주말 등 비표준 시간대 근무하는 엄마 자녀, 사회정서 발달 어려움 증가
유치원 시기 언어·인지 결손, 난독증 위험 예측한다
학교 가기 전 “배 아파요” 반복하는 아이…새학기 스트레스 신호일 수도
오늘 아이가 먹은 감자튀김과 탄산음료, 행동·정서적 어려움 겪을 위험 높여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