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실내 활동, 허리디스크 유발한다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8-13 12: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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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증가하면서 현대인들의 외부 활동이 크게 줄어들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다 보니 엎드려 눕거나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는 등 잘못된 자세로 인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잠깐은 편하지만 척추에 무리를 주는 자세를 지속하게 되면 허리디스크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허리디스크란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이 탈출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추간판의 수핵이 섬유륜을 뚫고 빠져나가면서 다리로 가는 신경을 압박하면 다리에도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일상 속 허리디스크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머리를 감을 때 허리가 뻣뻣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거나 양말을 신기 어렵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또한 오랫동안 앉아있기 힘들고 엉치, 허벅지, 다리, 종아리, 발까지 저리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전주 우리병원 김재엽 원장은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허리디스크를 조기에 발견하면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면서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의료진의 경력과 병원의 시스템을 꼼꼼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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