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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이 다 함께 식사를 할 수 없을 경우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케 하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식사를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부여하지만 이 같은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아이들이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게 하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이 'Nutrition and Dietetics'지에 밝힌 2500명 이상의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가족들이 다 함께 식사를 할 수 없을 경우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케 하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이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게 하는 것이 단독으로 식구들이 같이 식사를 하는 것 하나 보다 아이들 건강 증진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나 가족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식사시 아이들에게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케 하는 것이 아이들 건강을 크게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는 아이들의 경우 하루 최소 5번 과일과 채소를 먹을 것이 권장되고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 아이들은 평균 하루 3.7번 과일과 채소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이들중 33%는 주 당 두 번 이하로 가족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가족들이 가급적 식사를 같이 하고 식사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혜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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