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절개 상안검, 수술 우선 순위는 ‘자연스러운 교정’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06 10:54:27
  • -
  • +
  • 인쇄
평소 졸리고 피곤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면 처진 눈꺼풀이 원인일 수 있다. 눈가 주변의 피부는 피지선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 다른 피부에 비해 얇고 예민해 노화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이다. 특히 눈을 떴다 감는 근육의 움직임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이뤄지기 때문에 쉽게 탄력을 잃을 수 있다.

선천적으로 안검하수가 있어 졸리고 처진 눈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얇아져 눈꺼풀이 아래로 내려와 시야가 좁아지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의 중년 나이대라면 처진 눈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데, 이 부분은 아이크림 등의 화장품을 바른다고 해서 개선되는 것이 아니므로 수술적인 방법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

처진 눈꺼풀을 교정하는 데에는 대표적으로 상안검 성형을 꼽을 수 있다. 상안검 수술은 쌍꺼풀 라인을 따라서 피부를 절개한 뒤, 처진 피부 조직과 근육 및 지방 등을 적절히 제거해주고 봉합을 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통증을 비롯해 수술 후 동반되는 부기 등으로 인한 회복 속도에 필요한 시간, 절개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망설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안전하면서도 빠른 회복을 기대한다면 ‘비절개 상안검’ 수술을 통해 부담을 낮춰볼 수 있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실을 이용한 방법으로 마치 얼굴의 리프팅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인체에 무해한 실로 처진 눈꺼풀의 근육과 피부를 당겨 힘이 없고 졸려 보이는 인상 등 자연스러운 이미지 개선이 가능하다.

해당 수술은 절개 없이 실의 힘과 조직의 유착을 이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피부에 흉터와 멍 등이 거의 남지 않고, 부기도 심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이후의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노용준 원장 (사진=에픽성형외과 제공)

다만 주름 여부와 처짐 정도는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를 꼼꼼하게 파악해 맞춤 계획을 수립해 비절개 상안검을 진행해야 한다. 단순히 실만을 이용해 당기기만 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실이 지탱하는 힘이 약해져 다시 풀어질 가능성도 있으므로, 기존의 실을 이용하는 방식에 조직의 유착이라는 힘까지 더하게 돼 진행하면 단단하고 안정적으로 교정을 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눈 상태에 맞는 최적의 디자인과 방법을 적용한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면 눈꺼풀 처짐, 이로 인했던 눈 끝 피부의 짓무름 등과 같이 미용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이 함께 개선이 될 수 있다. 다만 눈이라는 곳은 피부가 얇고 예민하면서, 사람의 시선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곳이기에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인상을 위해서는 숙련된 의료진의 스킬과 임상 경험이 뒷받침돼야 한다.

에픽성형외과 노용준 원장은 “비절개 상안검 수술 경험을 갖추고 있는 의료진이 직접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개인별 눈매 상태에 맞는 적절한 수술을 진행함으로써 개선을 할 수 있는지와 수술 이후 만족도는 어떠한지 등을 신중하게 알아보고 결정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과도한 욕심 없이 안전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설마가 사람 잡는 ‘남아 성조숙증’의 위험
커피 하루 3잔 이내 마시면 심부전 위험 12%까지 감소
호두의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 밝혀져
다양한 안티에이징 케어 방법과 효과
여드름 흉터 한의원 치료법은?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